아이유가 안성재 셰프의 웰컴 드링크를 맛보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캡처
안성재 셰프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위해 상큼한 음료를 만들었다.
안성재 셰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 중인 아이유를 만났다. 초면인 아이유를 위해 안성재는 “새콤하고 달콤하고 산뜻한 음료를 만들어 보겠다. 정말 간단하다”라며 웰컴 드링크로 인도의 전통 요거트 드링크인 ‘레몬 라씨’를 제조했다.
안성재는 “레몬은 비타민C가 굉장히 풍부하다. 그래서 건강에 좋고 피부에도 좋다”라며 “레몬즙이 먹기 쉽게 나온 것도 많지만 생레몬을 착즙했을 때 그 맛을 이길 수가 없다”며 신선한 레몬 착즙을 시작으로 뚝딱 레몬 라씨를 완성, 아이유에게 대접했다.
아이유는 “스튜디오에 상큼한 향이 가득하다”라며 한 입 맛 본 뒤 “너무 맛있는데요?”라며 감탄했다.
디톡스, 노화 관리를 위해 아침에 레몬즙, 레몬즙+올리브오일 섭취가 늘고 있는 가운데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안성재 셰프가 공유한 레몬 라씨도 눈길을 끈다.
안성재 셰프는 "비타민C 풍부한 레몬은 건강과 피부에 좋다"며 착즙해 레몬라씨를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캡처
레몬, 피부를 맑고 탄탄하게
안성재 셰프가 말한 것처럼, 레몬의 핵심은 비타민 C이다. 레몬 100g에는 비타민 C가 약 53mg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라서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작용으로 외부 자극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레몬즙과 더불어 수면·자외선 차단·균형 잡힌 식사가 병행되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레몬은 칼로리가 낮고 향이 강해 물이나 음료에 넣으면 단맛 의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레몬수를 마시는 습관은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식사 전 입맛을 정리하는데 유용하다. 다만, 위산 역류나 위염이 있으면 공복 섭취가 불편할 수 있고, 치아 법랑질 보호를 위해 너무 진하게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레몬 라씨
라씨는 인도와 남아시아에서 즐겨 마시는 요거트 기반 음료이다. 기본적으로 요거트에 물이나 우유를 섞고, 과일이나 향신료를 더해 만들며, 레몬 라씨는 여기에 레몬즙을 넣은 상큼한 버전이다. 요거트의 단백질과 칼슘, 유산균이 들어가고, 레몬의 산미가 더해져 식후 음료나 디저트 음료처럼 즐기기 좋다.
레몬 라씨는 피부와 다이어트에 비교적 무난한 음료가 될 수 있다. 요거트의 단백질과 유산균은 포만감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레몬은 비타민 C를 더한다. 다만 설탕, 연유, 시럽을 많이 넣으면 칼로리와 당이 올라가 다이어트에는 불리해진다.
안성재 셰프의 레몬 라씨 재료. 연유를 줄이거나 대체하면 칼로리와 당 부담을 덜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캡처
안성재의 레몬 라씨 레시피
재료 : 레몬, 무가당 요거트, 연유, 물, 후추.
만드는 법 : 1. 레몬 세 개를 반으로 자른다. 2. 레몬 스퀴저로 즙을 짠다. 3. 무가당 요거트를 약 850ml 넣는다. 4. 레몬 제스트를 넣는다. 5. 잘 섞이게 블렌더에 갈아준다. 6. 달달한 맛을 위해 연유를 넣는다. 7. (음료로 마시기 좋게) 물을 넣는다. 8. 향을 위해 레몬 제스트를 더 넣고 잘 섞어준다. 9. 레몬 맛을 살리기 위해 후추를 한 꼬집 뿌리면 매콤하고 페퍼리한 느낌이 완성된다.
팁 : 1. 안 셰프는 “레몬즙 향도 있지만 레몬 껍질에 있는 기름(천연 오일)의 향이 레몬의 반이다”라며 레몬의 노란 껍질을 얇게 긁어낸 레몬 제스트 사용을 강추하며 두 차례 넣었다. 2. 다이어트 중이라면 연유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 약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단맛은 줄어들고 상큼함은 강해져 식후 다이어트 음료로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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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가득 피부에 좋아” 안성재, 아이유 위해 ‘이 음료’ 제조…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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