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임우일이 냉장고에 쌓아둔 먹다 남은 커피 용기를 정리하고 있다. 커피를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버리기 아깝더라도 폐기해야 한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코미디언 임우일(44)이 냉장고 청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임우일은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냉장고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우일은 “요리 배우고 나서부터 냉장고 상태가 좀 거슬리더라”며 “이제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냉장고 청소를 시작한 임우일은 냉장고 한편에 쌓인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정리했다. 플라스틱 컵이 계속 나오는 광경을 본 출연진들은 “드디어 저걸 버린다”고 말했다.
앞서 임우일은 과거에도 냉장고에 일회용 컵에 든 커피를 넣어두고 계속 꺼내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준 바 있다. 먹다 남은 커피가 일으킬 수 있는 위생 문제와 냉장고 정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먹다 남은 커피, 아깝더라도 폐기해야
잠을 깨우고 몸을 각성시키는 커피는 현대인에게 필수다. 때문에 최근에는 1L 대용량 커피를 구매하거나 언제든 커피를 배달시키는 게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이때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에 냉장고에 커피를 잘못 보관하면 세균 증식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커피의 변질을 결정짓는 요인은 커피를 한 입이라도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여부다. 커피를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버리기 아깝더라도 폐기해야 한다. 우유나 당분이 첨가된 커피는 아메리카노보다 세균 증식 속도가 더욱 빠르다.
입을 대지 않고 커피를 컵에 따라 마셨다면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다만 빨대를 꽂아둔 채 보관하는 방법은 멀리해야 한다. 커피를 마실 만큼 새 컵에 따라놓은 뒤 남은 커피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고 냄새 제거, 레몬·커피찌꺼기 활용하면 도움
일주일이 지난 커피는 버리는 게 바람직하다. 오래 방치하면 냉장고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커피뿐만 아니라 먹다 남은 음식 모두 마찬가지다. 여러 음식의 냄새 분자가 냉장고 내부에 쌓이면 문을 열 때마다 악취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이때는 원인 식품을 버려야 할 뿐만 아니라 냄새 분자를 흡착하고 중화하는 방식으로 청소해야 한다. 대부분 가정에 하나쯤 있는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성분으로 산성 냄새를 중화한다. 시큼한 냄새가 강할 때는 베이킹소다를 쓰면 좋다. 커피찌꺼기도 유용한 탈취제다. 이를 냉장고 중앙에 두면 각종 음식가 섞인 냄새를 흡착한다.
냉장고 내부를 레몬으로 닦는 것도 좋다. 산성 성분이 냄새 분자를 분해하고 냉장고 바닥 등 표면에 남은 지방의 성분을 제거한다. 레몬이 없다면 식초와 물을 섞은 희석액을 사용해도 된다. 주기적으로 닦으면 냄새가 쌓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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