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민정 소셜미디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사랑스러운 선생님 역할을 맡았던 배우 서민정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서민정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첩에 (내 사진은 줄고) 자녀 사진뿐이어서 봄을 맞아 한장 남겼다”며 “엄마들은 공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운 날도 있고 따뜻한 봄날도 있지만, 곳곳에 활짝 핀 꽃들을 볼 때마다 예쁘다고 감탄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전한 서민정의 근황을 통해 사진을 남기는 것과 봄꽃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현재 경험에 대한 몰입도 높이고 심리적 안정
사진은 단순한 기록의 저장을 넘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동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소비자 심리학 연구≫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사진 촬영은 현재의 경험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감정을 더 크게 한다. 사진은 지금 이 순간을 더 깊이 느끼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과거 사진을 보는 행동은 긍정적인 경험을 떠올리게 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은 순간의 감정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창고인 셈이다. 하지만 서민정의 말처럼 자녀가 생기면 육아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기록은 줄어든다. 이는 자기 돌봄 부족과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하면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커진다. 따라서 행복할 때마다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다시 돌아보는 작은 행동은 자존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봄꽃,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하고 심박수 안정
봄꽃을 구경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하고 심박수와 혈압도 안정된다. 일본의 ≪숲 치유≫ 연구에 따르면 자연을 접하는 사람들은 도시에서 지내는 사람들보다 긴장과 불안감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자연을 거닐거나 바라보는 행위는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해 기분을 안정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에 봄빛이 더해지면 건강에는 더 좋다. 봄철에는 일조량이 늘면서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해 기분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피로감이 커지고 면역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이유 없이 울적한 기분이 든다면 가벼운 산책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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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서민정, 반가운 근황… “요즘 점점 줄어든다”, 엄마라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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